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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오르세미술관전
(마네 [제비꽃 장식을 단 베르트 모리조])

예술의전당에서 2007년 4월말~9월까지 오르세미술관전을 하고 있네요. 40여점의 작품이 왔습니다. 요새 미국/유럽에선 돈을 위해서인지 미술품 해외전시가 활발합니다. 입장료는 만2천원입니다. 작품 수가 적긴 한데, 나쁘지 않습니다. 위의 베르트 모리조도 화가인데, 마네의 동생이랑 결혼했다 하더군요.

드가의 그림도 왔네요. 오페라 좌의 관현악단 화집에서 인상깊게 봤는데...결국 오네요. 무용수가 아닌,연주자들에 초점을 맞춘 그림입니다.

무난하고 보기쉬운 르느와르의 작품도 어김없이 들어왔습니다. 줄리 마네  마네의 딸인가 봅니다. 줄리 마네도 나중에 화가가 되었다하더군요.
온실에서/알베르 바를톨로메 엄청 큰 그림입니다. 그림 속의 아주머니가 바로 튀어나올 것 같이 생생합니다.

그 외에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르장퇴유의 강가/클로드 모네, 정교한 사교계의 밤/장 베로, 쇠라의 친구로 비슷한 점묘법을 쓴 우물가의 여인들/폴 시냐크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by 펠로우 | 2007/05/05 12:29 | 문화예술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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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05 22:02
앗!
저 맨위에 그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인데
(사실 아는 그림도 몇 없지만, 그냥 저 그림만 안다고 하기 민망시러워서 ㅡ.ㅡ)
저 그림이 왔단 말인가요?
저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12000원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
한번 가야겠어요...
저는 오후에 가야겠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05/05 23:19
어.. 이거 보러갈려고 했었는데
이거 보니깐 더 가고 싶어지네요.

예쁜 아가씨에게 집중이 안되는건. 예쁜 아가씨를 여친으로 만드시면
집중이 더 잘되시지 않을까나... 하는 하나마나한 소리를 -,,-
Commented by 티라미수 at 2007/05/06 14:08
빈틈씨님 말씀처럼 펠로우님은 어서 예쁜 여친을 만나셔야겠어요.
잡념이 한곳으로 쏠리게끔...ㅎㅎ
Commented by 펠로우 at 2007/05/06 20:09
skywalker :좋아하는 그림을 직접 만난다는 건 멋진 일이죠.즐기고 오세요^^
빈틈씨 :주니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좋은 얘긴데 쉽지가 않네요^^
티라미수 :제 주변 사람들이 커플되는 걸 보니 확실히 잡념이 줄어들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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