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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한건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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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를린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죠. ![]() [U반] 지하철을 칭하죠. 베를린에선 U반9호선까지 있습니다. 역간 거리는 다소 짧은 편입니다. 독일 지하철은 타고 내릴때 꼭 버튼을 눌러야 열립니다. 가만있다가 딴데 실려가지 마세요^^ 장점-세세한 곳까지 다 다닐 수 있고,승하차가 편합니다. 환승도 서울보단 편합니다. 단점-역간 거리가 짧아서,빠른시간내 장거리 이동엔 다소 답답합니다. 차량-낡은 지하철 차량이 많습니다만... 최근에 신형 전동차가 투입되었습니다. 2호선,9호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형차량은 이음새 공간도 확 트여서,승차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 내부 분위기-베를린도 요샌 서울 못지않게 부랑걸인,거리의 악사가 많습니다. 개를 끌고나와 동정심을 이끌어 내는 걸인/플룻,기타,아코디언,바이올린 등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거리악사 등. 이젠 걸인들의 구걸이 꽤나 적극적입니다. [S반] 지상전철입니다. 시내중심의 약간 외곽을 도는데...중거리 이동엔 S반이 매우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원역>알렉산더 광장에 가려면 U반2호선으로 45분은 걸리는데, S반을 이용하면 20분이면 갑니다. 잘 활용하면 다니는 세상이 넓어집니다. [버스] 독일버스의 장점이라면 ,역시 저상버스란 것이죠.(한국은 저상버스 많이 만들어야할 때입니다) 중간엔 유모차 고정장치가 있어서,유아를 데리고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다음 정류장도 출입문의 전광판에 나오고 음성서비스도 하므로,자신의 하차정류장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베를린의 썰렁한 중앙역!-하우프트 반호프] ![]() 2006월드컵을 독일이 치루었죠? 새로이 생긴 '베를린중앙역'은 기존의 중심역사인 동물원역/포츠다머 플라츠역이 비좁고 지저분하니, 새로운 역을 만들라~는 지시때문에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고속열차 '이체'가 다니는 곳입니다.그런데 이용하기 불편한 역입니다. {불편1}시내북쪽에 U반 지하철도 들어가지 않는,교통이 불편한 '중앙역'입니다. 오직 S반만 다닐 뿐이죠. {불편2} 빈 부지에 세운 역이라(광명역 비슷합니다) 역 주위에 아무 편의시설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역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불편3} 반오픈 형태의 역인데,매우 춥습니다. 바깥온도가 영하2도라면,역 내는 영상3도 정도입니다. 좀 기다릴땐 그냥 가게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해야합니다. {불편4} 넓기도 하지만,위 아래로 엄청 길이가 긴 역이라 구조가 복잡합니다. 시내를 다니는 S반이 가장 위에 있고,고속열차는 맨 지하 혹은 중간층에 있습니다. 처음 온 사람은 이 규모에 압도당해 무척 헷갈릴 겁니다. {불편5} 이 넓고높은 공간을,다 투명소재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에스컬레이터 타기도 두렵습니다. 하여간 뭔가 불안해보입니다. [고속열차 이체] ![]() 이 곳에 잠깐온다면 '저먼레일패스'가 유용합니다. 5~7번 사용할 수 있는 독일내 열차패스로, 5번 사용엔 189유로(22만원)정도입니다. 기차를 편도로 사는 값이 비싸므로(프랑크푸르트>베를린간 고속열차 편도이용에 100유로) 웬만하면 저먼레일패스를 사는게 좋습니다. 레일패스를 구입한다면,고속열차 이체(ICE)를 이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특별히 추가요금을 낼 필요가 없거든요.(단,1등석에 간다면 추가요금을 차장한테 내야합니다) 패스를 구입한 후 개시하려면,기차 타는 당일날짜를 적으면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기차 안에서 차장이 확인하고 도장을 찍어줍니다. 속도는 평균200KM를 낼 수 있는데...독일은 지방자치단체의 힘이 거세서,필요없다싶은 지방소도시에도 이 고속열차가 자주 멈춥니다.따라서 장거리 이동은 시간이 꽤 걸립니다. 베를린-프랑크푸르트 4시간반 베를린-쾰른-6시간 베를린-뮌헨-6시간반...이런 식이죠. 그렇지만 '이체'의 내부시설은 널찍하고 안락해서,가는 길은 편안합니다. 예약석='이체'엔 좌석예약제가 있어서,좌석 윗칸에 불켜진 글씨가 있으면 '예약석'이란 이야기입니다. 그 좌석엔 앉지않는 게 좋습니다. 물론 베를린>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할때 '프랑크푸르트-슈투트가르트' 식으로 글씨가 써있으면, 일단 내가 가는 구간엔 타지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예약자의 탑승지를 보고 앉을 순 있습니다. 좌석마다 정류장 시각표가 있어서,그걸 보고 중간정류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당차=식당차도 있어서,아쉬운대로 적당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내 음식은 뉘른베르크 소시지/햄과치즈,빵을 곁들인 브렉퍼스트/비프 롤/평범한 스파게티 등이 있으며,독일철도의 지정맥주는 '바르슈타이너'입니다. 지정커피는 '달마이어' 지정홍차는 '로네펠트'입니다. 대단한 퀄리티는 아니고 가격도 일반식당보단 비싸지만,장거리 이동 중 배채우긴 편하죠. 다만 베를린-드레스덴-프라하같은 구간은 '이체'가 다니지 않습니다. 베를린-프랑크푸르트 구간은 하루에 한번 정도 시범적으로 '이체 스프린터'가 다닙니다. 300KM가 넘는다는 초고속열차죠. 중국에서 실험하다가 대형사고가 나 많은 사망자를 내면서,아직 적극도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네요. (웬지 사고날 것 같아서 중국서 실험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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